[서울] 민갑룡 경찰청장 - 꽹과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9-27 09:21
조회
397


민갑룡 경찰청장 - 꽹과리

민갑룡 경찰청장은 다음의 의미를 담아 꽹과리를 기증했습니다.

"임시정부 경찰조직의 초대 국장인 백범 김구 선생은 '민주경찰'이라는 잡지 창간을 축하하며 '국민의 경종이 되소서'라는 휘호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 당부를 가슴에 새기고 30년의 경찰생활을 해왔습니다. 기증품으로 내놓는 꽹과리는 소리를 내어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 시킨다는 점에서 경찰이 우리 사회의 잘못되거나 위험한 일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안전의 첨병 역할을 하는 점과 닮아 있습니다. '제복입은 시민'의 모습으로 발돋움하려는 경찰에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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