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피는 꽃>, <접시꽃 당신>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인이자, 제19·20대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맡고 있는 도종환 장관님께서 책 3권을 기증해주셨습니다.
에세이 <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산문집 <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 산문집 <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를 각각 친필사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람은 아름다운 가을을 지니고 있다"와 같은 문구들을 적어주셨습니다.
서울-그대 언제 이 숲에 오시렵니까
대전-꽃은 젖어도 향기는 젖지 않는다
대구-너 없이 어찌 내게 향기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