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 백자 화병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일본 아리타현에서 구매한 현지 화백의 화병을 기증하였습니다. 아리타 도자기는 조선 도공 '이삼평'이 일본에 건너가 아리타현에 거주하며 만들기 시작하면서 호평을 얻어 일본 전역과 해외까지 널리 퍼진 것이라는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리타현에는 이삼평의 영향을 받은 도자기 문화와 유적이 남아 있으며, 이를 기리는 신사와 기념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청자, 백자, 청화백자 등을 생산하고 있는데, 하현회 회장의 기증품은 '백자'이며, 은은한 빛깔에 회화적인 무늬가 특징이라 어디에 두더라도 튀지 않으면서 이목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